부츠를 신으면 괜히 더 짧아 보이는 것 같아 부츠 신기를 망설이고 있나요?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잘 매치하기만 하면 부츠는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마법의 신발이랍니다.
룩과 통일감 주기
가장 쉬운 방법은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기! 부츠와 상하의 컬러를 통일시켜 준다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인플루언서 켄달(@kendalldair)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함께 블랙 롱부츠를, 페르닐 테이스백(@pernilleteisbaek)은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도록 숏 패딩을 착용하고 이에 레깅스를 더해 부츠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었습니다.
하의는 짧게, 상의는 포인트 있게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주로 짧은 하의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하곤 하죠. 이와 더불어 상의에 포인트를 준다면 시선이 위로 향해 비교적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모델 스텔라 루시아(@stellaluciadeopito)처럼 볼륨 있는 퍼 재킷으로 상의에 포인트를 주고, 하의는 짧은 팬츠와 함께 무릎까지 오는 레이스업 부츠로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해 주었습니다.
인플루언서 클라라(@clakovi) 역시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패턴 톱으로 시선을 위로 향하게 하고 비교적 어두운 컬러의 쇼츠와 블랙 타이즈, 블랙 부츠로 하의는 통일감 있게 착용해 주었네요.
긴 아우터와 함께
발끝까지 오는 긴 아우터만 있다면 마음껏 원하는 부츠를 신을 수 있답니다. 맥시한 롱 코트나 퍼 재킷을 매치한다면 상하의에 자연스럽게 통일감을 줘 신체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걸을 때마다 긴 아우터 사이로 살짝살짝 노출되는 부츠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답니다.
끝이 뾰족한 부츠 선택하기
인플루언서 아냐(@anya_keyton)처럼 발끝이 뾰족한 부츠 쉐입을 선택한다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일 수 있어요. 하의와 통일된 컬러의 부츠를 선택한다면 길어 보이는 효과는 배가 되겠죠? 올겨울 키 작은 이들을 위한 부츠 스타일링을 도와줄 쇼핑 아이템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