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뿜뿜! 박주현의 사복 패션

tvN ‘무쇠소녀단’을 통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배우 박주현. 평소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센스있는 여친룩 사복 패션으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중이라고! 캐주얼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박주현의 사복 패션을 함께 살펴볼까요?

작은 얼굴과 긴 다리로 어떤 옷이든 소화해 내는 박주현은 평소 박시한 재킷에 짧은 하의를 즐겨 입는데요. 프린지 재킷에 롱 부츠를 매치해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하거나 워크 재킷에 메리제인 슈즈를 믹스 매치해 색다르게 연출합니다. 짧은 하의에 플랫슈즈를 신어주니 그녀의 긴 다리가 훨씬 강조됩니다.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땐 데님 아이템을 활용해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박주현의 스타일링 공식은 데님 아이템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는 것. 데님 셔츠나 팬츠에 그린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칙칙하지 않은 겨울 패션을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뿔테 안경이나 비니를 더하면 ‘여친미’가 물씬 느껴지는 데일리룩을 완성!

롱스커트를 센스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긴 다리로 롱스커트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박주현은 가을엔 올 블랙룩으로 차분한 느낌을, 여름엔 올 화이트룩으로 산뜻한 느낌을 줬는데요. 그녀처럼 롱스커트에 깜찍한 미니백이나 선글라스, 헤어 액세서리를 더해 통통 튀는 데일리룩을 연출해 보세요.

더운 여름엔 박시한 게 최고! 여름 휴향지로 떠날 예정이라면 박주현의 여름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보세요. 강렬한 패턴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에 티셔츠를 매치하면 되는데요. 이때 포인트는 실루엣. 남자 친구 옷을 뺏어 입은 듯한 오버 사이즈 아이템을 선택해야 걸리쉬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어요. 여기에 야무지게 땋은 머리로 귀여움을 더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때로는 구멍이 송송 뚫린 아이템으로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그녀. 여행지에서는 망사 톱과 미니스커트에 독특한 패턴의 스타킹으로 고스족을 연상케 하는 펑키한 룩을, 일상에서는 시스루 니트에 카고 팬츠를 매치해 한층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차기작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는 박주현. 앞으로 어떤 사복 패션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