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로드(Rhode)를 통해 매 시즌 메이크업 트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헤일리 비버. 올여름을 강타했던 스트로베리 걸 메이크업 역시 헤일리의 작품이었는데요. 그녀가 FW시즌을 맞아 새로운 메이크업 트랜드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름하여 ‘시나몬 걸 메이크업’! 올겨울 따라 하기 좋은 상황별 시나몬 걸 메이크업을 모아 봤습니다.
#1 비즈니스 미팅 메이크업
스트로베리 걸 메이크업이 레드와 핑크를 주로 사용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면, 시나몬 걸 메이크업은 베이지와 브라운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한층 성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엔 헤일리처럼 브라운 립을 선택해 보세요. 짙은 브라운 컬러로 립 라인을 그리고, 그보다 연한 컬러로 입술을 채워주면 90년대 커리어 우먼같은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2 꾸안꾸 데일리 메이크업
데일리로 시나몬 걸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이 감도는 로즈 컬러로 양 볼과 입술을 물들여 보세요. 이때, 광대뿐 아니라 콧잔등, 턱까지 치크를 넓게 펴 바르는 것이 포인트! 같은 컬러를 사용해 립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면 청순하면서도 그윽해 보이는 데일리룩이 완성됩니다.
#3 연말 파티 메이크업
레드와 핑크 일색인 파티 메이크업은 이제 그만! 이번 크리스마스엔 브라운 컬러를 사용한 파티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세요. 앞선 두가지 룩에 비해 컬러를 더 짙게 사용하고,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광이 돌도록 연출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최근 생일을 맞은 헤일리 역시 브라운 치크에 글로시한 브라운 립으로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했습니다. 올겨울 시나몬 걸 메이크업의 매력에 푹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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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haileybieber, @rh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