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과 함께라면 손이 ‘안’ 꽁꽁꽁!
카키색 패딩과 노르딕 니트로 내추럴한 무드의 겨울 패션을 선보인 김나영. 네이비에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글러브를 선택했는데요. 재킷 안으로 살짝 보이는 니트와 장갑의 컬러를 맞춰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더했습니다.
잃어버린 장갑만 수십 개인 ‘프로 덜렁이’라면 주목하세요. 어린 시절 엄마가 씌워주던 끈 달린 벙어리 장갑이 이번 시즌 다시 돌아왔습니다. 삿포로를 찾은 차정원은 네이비 컬러의 벙어리 장갑에 네이비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이어플랩 햇으로 귀여우면서도 보온성은 단단히 챙긴 겨울 패션을 완성했네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단 하나의 장갑을 찾고 있다면, 그레이 컬러 장갑을 추천합니다. 코트부터 패딩까지 두루 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컬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 될 거예요.
귀여움을 강조하고 싶을 땐 복슬복슬한 시어링 아이템만 한 것이 없죠. 인플루언서 희주는 아이보리 컬러의 시어링 장갑으로 포근하면서도 깜찍한 겨울 소녀로 변신했어요. 복슬복슬한 시어링 글러브가 핑크 컬러 팬츠와 조화를 이뤄 사랑스러움이 배가 됐습니다.
비비드한 글러브만 있으면 무채색 위주의 겨울 패션에 상큼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요. 여기에 깜찍한 패턴까지 들어가 있다면 금상첨화! 바라클라바와 함께 귀엽게 연출하거나, 재킷 주머니에 살짝 걸쳐 센스 넘치게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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