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해돋이 맛집은 어디?

당진 서해대교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서해대교는 도심에서 가까운 해돋이 명소로 인기입니다. 다리 뒤로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근처 대형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실내에서 편안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서해대교 해맞이의 장점입니다.

울산 슬도

등대와 태양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울산 슬도는 작은 어촌 마을에 자리 잡은 매력적인 섬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만큼 일출 명당을 선점하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해요.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라면 가게에서 따끈한 라면을 먹으며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슬도만의 묘미!

통영 추도

사람이 붐비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통영 추도를 추천합니다. 고요한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빌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서울 해돋이 떡국 크루즈

뻔한 해돋이가 지겹다면, 한강 위 크루즈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해 보세요. 떡국 크루즈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의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흥겨운 음악 공연까지 더해져 특별한 새해를 기념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