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X 아티스트 롭 프루이트, 특별한 만남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와 아티스트 롭 프루이트와의 협업이 화제다. 결과물은 지난 12월 5일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 협업의 일환으로 한정판 ‘Rob Pruitt×Autry’ 스니커즈가 출시되었는데, 오직 2500켤레만 제작, 각 스니커즈에는 고유한 번호를 부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롭 프루이트는 일상적 재료를 활용해 클래식 스니커즈를 미래지향적으로 진화시키고, 노스탤지어와 혁신을 동시에 표현하려고 했다. 미러 피니시의 크롬 가죽으로 마감한 스니커즈는 플렉시글라스 박스에 담겨 착용 가능한 예술 작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기도.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이애미 비치의 일반 주유소를 ‘오트리 아트 스테이션’으로 변형해 롭 프루이트의 크롬 아트워크와 타이어 설치 작품을 바탕으로 창의적 비전을 구현하기도 했다. 오트리와 롭 프루이트가 완성한 예술과 패션의 융합 세계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오트리 공식 온라인 웹사이트(autry-usa.com)를 방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