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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새해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스네이크 프린트

2025.01.02강서윤

어느덧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 즉 ‘푸른 뱀의 해’이기도 하죠. 최근 패션 시장에서 계속해서 떠오르는 애니멀 프린트, 그중에서도 뱀의 해를 맞아 스네이크 스킨 프린트를 활용한 셀럽들의 룩을 소개할게요. 여러분들도 온몸으로 뱀의 기운을 받으며 활기차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보세요.

@josefinehj
@josefinehj

평소 애니멀 프린트를 즐겨 하지 않더라도 스네이크 프린트 슈즈는 충분히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테니 하나쯤 신발장에 들이는 걸 추천합니다. 조세핀(@josefinehj)의 올 블랙 룩을 더욱 시크하게 만들어준 것도 스네이크 프린트 키튼힐이죠. 이보다 더 화려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네이크 프린트가 더해진 부츠를 선택해 보세요. 미니멀한 룩에도 프린트 슈즈를 더해주기만 하면 완벽한 마무리 터치가 될 테니까요.

@pollyvsayer
@pollyvsayer

슈즈만큼이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은 바로 백입니다.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스네이크 프린트 백을 매치해보세요. 폴리(@pollyvsayer)처럼 블랙, 브라운 컬러와 함께 스네이크 프린트 백을 더해준다면 룩의 우아함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을 거예요.

@leandramcohen
@leandramcohen

평소 과감한 믹스&매치를 즐겨 하는 린드라 메딘 코헨(@leandramcohen)에게 스네이크 프린트는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린드라 메딘은 스네이크 프린트 팬츠와 함께 스터드 재킷 또는 셔츠와 봄버 재킷을 매치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주었죠. 팬츠 아래 골드 컬러의 부츠를 더해준 것처럼 오히려 과감함에 과감함을 더해보는 것도 화려한 아이템을 대하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cazevedor
@olivialczak

스네이크 프린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캐롤(@cazevedor)과 올리비아(@olivialczak)의 룩처럼 아우터로 착용해 보세요.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더라도 아우터만 걸쳐준다면 이미 룩은 완성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오히려 이것저것을 따지며 매치하는 것보다 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Instagram @olivialczak · @cazevedor · @leandramcohen · @pollyvsayer · @josefine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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