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어디까지 접어 입어야 할까?
자주 입던 데님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밑단을 접어서 입는 것!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이 ‘한 끗 차이’로 룩을 보다 재미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모델 소라가 데님을 입는 방법은?! 바로 바지 밑단을 적절하게 접어서 연출하는 것! 시크한 무드의 룩을 연출할 때에는 끝을 아주 살짝만, 귀여운 스타일링을 보여줄 때에는 이보다 좀 더 높게 바지 밑단을 접어 입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바지 밑단은 얼마큼 접어 올리느냐에 따라 스타일링의 무드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옷 잘 입는 이들의 청바지 접는 또 다른 팁은 바로 신발의 쉐입과 높이에 맞게 접어 올리는 것! 신발을 예쁘게 보여주면서도 청바지가 신발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높이를 찾아 접어 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발목이 깡충하게 보이는 높이로 청바지를 접어 주는 것은 이제 그만!
또, 청바지를 접어 입는 것은 꾸준히 인기인 와이드 진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앞코가 날렵한 신발과 함께 신을 때에는 살짝만 접어 신발의 코만 보이게 해 섹시하게, 요즘 들어 더욱 자주 보이는 어그 플랫폼 부츠처럼 깜찍한 디자인의 슈즈와 함께 매치해 줄 때에는 과감하게 롤 업해 연출해 보는 것도 좋아요. 자주 입어 지겨워 진 청바지가 있을 때에는 새로 바지를 사기보다는 접어 입는 방법으로 새로움을 추가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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