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는 헤어밴드 스타일링 연출법

머리에 살짝 얹는 것만으로도 소녀미 200% 상승시키는 머리띠로 완성하는 동안 헤어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할 만큼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가진 강민경은 블랙 컬러 머리띠로 차분한 무드의 데일리룩을 완성했는데요. 헤어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겨 그녀의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입니다. 얼굴선이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윈터의 헤어를 참고해 보세요. 이마의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가리면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요.

앞머리가 있다면 머리띠를 더욱 사랑스럽게 소화해 낼 수 있어요. 태연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꽂은 뒤 흰색 머리띠를 착용해 깔끔한 헤어를 완성했는데요. 사브리나 카펜터처럼 애교머리로 페이스라인을 가린 뒤 머리띠를 살짝 얹어주면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이죠.

연말 파티나 페스티벌을 앞두고 있다면, 카즈하처럼 사랑스러운 플로럴 헤어 밴드를 선택해 보세요. 이때 한쪽 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리고 반대쪽 헤어는 귀 뒤로 꽂아야 목선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답니다.

로맨틱한 연말 무드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리본 머리띠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미연은 깔끔한 포티테일에 빅사이즈 리본 헤어밴드로 홀리데이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헤어를 완성했네요.

두상을 넓게 감싸는 헤어 밴드도 추운 겨울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똑똑한 아이템인데요. 오눅처럼 긴 생머리에 헤어 밴드 하나만 더해도 밋밋한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정전기로 부스스해 보이는 머리를 정리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