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일 때죠. 작년에도 살짝살짝 보였던 스타일이 다시 고개를 들어 올리기도 했는데요. 놀랍게도 작년 제니의 패션에서 모두 찾을 수 있을 만큼 제니의 패션이 2025년의 패션 트렌드 스타일을 완전히 적중했습니다. 어떤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스포티 스파이스(Sporty Spice)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이 결합한 애슬레저 스타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올드스쿨 분위기를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트랙수트, 윈드 브레이커, 바시티 재킷, 파카, 레깅스, 크롭톱 등 스포티한 무드가 가득한 아이템들을 데님, 셔츠, 와 함께 믹스매치해 보세요.
체리 걸(Cherry Girl)
2025년에는 새로운 과일에서 영감을 받은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올해는 바로 체리! 낭만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트렌드이기도 하죠. 강렬한 체리 레드부터 버건디까지 진하고 풍부한 레드 컬러로 잔뜩 물들 예정입니다. 사랑스럽고 활기찬 동시에 관능적인 매력까지 지닌 체리 레드 컬러에 주목하세요!
데님 온 데님(Denim on Denim)
‘촌스럽다’는 편견을 받았던 청청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돌아왔습니다. 더 이상 데님 위에 데님을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제는 레트로한 무드보다 단순하고 모던한 청청 패션으로 거듭날 때! 상하의의 데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추는 대신 밝은 워싱과 어두운 인디고 톤을 조합하거나,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에 슬림한 핏의 데님 팬츠를 반대로 와이드 데님 팬츠에 크롭 데님 셔츠를 입는 등 변주를 더해 보세요.
70년대의 귀환
70년대의 레트로 감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레오퍼드 프린트’와 ‘보헤미안 스타일’이 대표적인데요. 이제 애니멀 프린트 아이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레오퍼드 프린트 이외에도 스네이크 스킨, 타이거 스트라이프, 카우 프린트 등 애니멀 프린트는 코트, 부츠, 청바지 등 과감하게 활용해보세요. 더불어 프린지, 스웨이드, 플로럴 패턴을 활용해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보헤미안 스타일이 나타났습니다. 와이드 팬츠, 벨보텀 데님, 오버사이즈 코트 등 70년대 특유의 실루엣이 더해질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