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과감한 주얼리들, 이제 중요한 날만을 위해 아껴두지 마세요. 요즘 주얼리 트렌드는 바로 맥시멀리즘! 아주 크거나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거나 과하면 과할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 주얼리나 착용할 순 없죠. 주얼리 자체는 오히려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주세요. 기하학적이면서도 비정형적인 형태를 띠는 간결한 실루엣일수록 매력적입니다. 어렵다고요? 지금 바로 셀럽들의 룩 속에서 주얼리 착용법을 확인해 보세요.
두터운 겨울 아우터에도 볼드한 이어링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볼드한 이어링을 착용할 땐 크리스털이나 비즈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하면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으니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보세요!
이어링 컬러 또한 중요한데요. 골드 이어링을 선택했다면 김나영의 레더 재킷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처럼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과 함께 스타일링해주세요. 드레스나 포멀한 재킷과 잘못 매치했을 때 과하거나 올드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레더 재킷, 봄버 재킷과 같은 쿨한 느낌의 아우터 혹은 후디나 스웻 팬츠와 같은 이지한 스타일과 함께 착용한다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브레이슬릿과 링 역시 심플한 디자인이나 간결한 실루엣을 선택하되 여러 종류를 과감하게 레이어드해보세요. 린드라 메딘 코헨처럼 워치와 브레이슬릿을 함께 매치하거나,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눅처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링을 함께 착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