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로열 블루 컬러를 입어야 하는 이유
수지부터 카리나, 크리스탈과 제니까지! 데일리 룩의 달인들이 올겨울 잊지 않는 로열 블루에 대해서.
겨울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목도리죠. 수지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목도리를 여러 개 갖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로열 블루 컬러의 아이템을 블랙 톤의 의상과 함께 활용해 주었어요. 서늘한 실버 액세서리와 함께해 겨울 느낌을 물씬 살렸죠.
목도리의 요정, 카리나는 카테고리 9의 두툼한 로열 블루 목도리와 귀여운 더플코트, 플랫폼 어그 부츠를 함께 매치해 귀여운 겨울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두 사람의 영향 때문인지 아크네 스튜디오와 카테고리 9의 제품 모두 현재는 품절 상태!
로열 블루 컬러의 톱을 각기 다르게 해석한 제니와 오눅, 크리스탈. 먼저 제니는 흑청 셋업 안에 로열 블루 컬러 후드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오눅은 흰색 레이스 톱과 레이스 타이즈 위에 니트 톱을 레이어링 해 로맨틱하게 해석했죠. 신발은 볼드한 느낌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준 것이 더욱 매력적이죠? 크리스탈은 아메리칸 클래식의 대명사 랄프 로렌의 앰버서더답게 니트 비니와 정 핏의 니트, 스트레이트 진으로 프레피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아주 차가운 느낌을 지닌 로열 블루지만 은근 웜톤 컬러들과도 잘 어울려요. 단, 전체 스타일링에서 쿨톤 아이템은 로열 블루 컬러 아이템을 딱 하나만 더해야 코디가 산만해 보이지 않아요. 데일리 룩의 장인 장희령은 신발과 모자는 뉴트럴 톤인 베이지로, 아우터는 붉은 기운이 도는 브라운 컬러에 로열 블루 컬러의 스웨트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모델 이유안은 따뜻한 버터 옐로 맨투맨과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팬츠 조합에 로열 블루 보닛을 더해 따듯함과 귀여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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