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교복처럼 입는 청바지를 조금 다르게 입고 싶다면, 벨트가 정답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를 주면서도 룩의 무드를 확실하게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데님 위 셀럽들의 센스 있는 벨트 활용 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데님 팬츠와 벨트의 조합은 자연스럽게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오늘은 더 나아가 조금 더 과감한 벨트를 더해봅시다. 린드라 메딘 코헨(@leandramcohen)은 베이식한 스트레이트 진에 버클이 돋보이는 레더 벨트를 더해주었네요. 이렇게 벨트의 디테일만 달라져도 금방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유니크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벨트를 선택하고 싶다면 스터드 장식의 벨트부터 시작해 보세요. 어떤 룩이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 물론, 데님 팬츠 이외에도 슬랙스, 스커트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고 룩의 감도를 쉽게 끌어올려줄 수 있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우영(@bella_w.young)은 스터드 장식과 펀칭 디테일이 더해진 과감한 레더 벨트와 함께 마치 체크 스커트를 레이어드 한 듯한 스커트 벨트를 함께 매치해 주었습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혹은 색다른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 스커트 벨트를 활용해 보세요.
평소 과감한 믹스 매치를 즐기는 캐서린 마론(@kathrinemaron)은 빈티지한 무드의 벌룬 데님 팬츠에 플라워 패치가 포인트 된 그런지한 메시 스카프 또는 골드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로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었죠. 캐서린처럼 룩에 포인트가 되는 벨트를 선택한다면 드레스 업한 듯 색다른 분위기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