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의 보석함 TWS
셀린느가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라이더의 합류로 메종의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수지와 뉴진스 다니엘을 이어 보이그룹 투어스(이하TWS)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여 그 활약 역시 주목된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그리고 경민. 여섯 명의 멤버는 셀린느의 상징적인 테디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입증했다. 마이클 라이더의 데뷔 컬렉션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렌시아가로 패션계에 입문하고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시절 디자인 디렉터를 거쳐, 폴로 랄프 로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하기까지! 비단길 이력을 살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5년의 셀린느, 마이클 라이더, 투어스의 조합 많관부!
다재다능 우기
보호본능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반전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로써의 영향력, 그리고 반짝이는 건강미까지. (여자)아이들 우기는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토리버치의 백앤슈즈 앰버서더이자 펜디의 중국 앰버서더를 겸하며 페미닌한 데일리 웨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패밀리로 중국 전역에 시선 강탈 광고 첫 줄 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역시 우기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글로벌 MZ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디자이너 ‘PICK’ 선우
캘리포니아의 로큰롤 헤리티지와 오트 쿠튀르 정신을 기반으로 한 아미리는 2014년 뮤지션 출신의 마이크 아미리가 설립한 브랜드다. 음악이 주는 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멋진 스타일을 만드는 디자이너 마이크 아미리가 ‘콕’ 집어 애정을 드러낸 케이팝 스타가 있었으니. 바로 더보이즈 선우. 지난해 1월 파리 패션쇼에서의 첫 만남 이후 둘은 음악과 패션 그리고 예술적 자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몇 개월 후 선우는 아미리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인물로 거듭났다. 또한 선우는 배우 세스 리와 애쉬튼 샌더슨과 함께 할리우드 정신을 모티프로 한2024 F/W 시즌 캠페인 모델로 활약했으니 멋스러운 그의 자태를 감상해보길.
주얼리 퀸채원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루이 비통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채원은 지난해 스와로브스키의 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무대 위 그의 강렬한 모습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속 돋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스와로브스키 주얼리의 만남이 눈부신 시너지를 일으킨다.
센슈얼의 아이콘, 민기
제니부터 손흥민, BTS 정국 등 현시점 가장 잘 나가는 셀럽들만 찍는다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화보에 이름을 올린 에이티즈 민기. 와인 컬러의 드로즈를 데님 룩에 매치할지라도 과하지 않고 그만의 센슈얼리티한 분위기를 여실히 녹여냈다. 어떤 컨셉의 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