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에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운동이죠! 새해가 한 달 가까이 진행된 지금, 이 다짐은 아직 유효한가요? 어떤 운동을 해야 좋을지 몰라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면 송혜교와 강민경이 매진하고 있는 이 운동, 자이로토닉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송혜교부터 강민경, 김성령과 오연수 손예진과 김사랑 등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들이 모두 한다는 이 운동, 자이로토닉!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 무용수 호바스가 만든 것으로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특별히 고안된 장비와 호흡법을 사용합니다. 신체 주요 근육들과 척추 기능 향상, 유연성과 체력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이며 미국 나사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이 오랜 시간 무중력 상태에서 비행 후 다시 중력 상태에서 겪게 되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재활 운동으로 자이로토닉을 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필라테스의 핵심이 ‘코어’라면 자이로토닉은 ‘회전’이라고 합니다. 강민경이 브이로그에 기록한 자이로토닉 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맷돌 돌리는 것처럼 온몸을 이용해 기구를 돌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자이로토닉은 회전근개를 활용한 회전운동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근육 교정과 유연성 증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자이로토닉 외에 송혜교가 일주일에 무려 4~5일이나 간 운동이 있으니 바로 요가입니다. 10년 넘게 요가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요가를 하고 나면 붓기가 싹 빠진다며 요가의 효과를 예찬했죠.

송혜교 외에도 이효리, 옥주현, 소녀시대 유리, 김유정 등 예전부터 수많은 셀럽들이 요가로 몸과 마음을 관리해왔습니다. 방송인 김정민은 오랜 수련을 통해 요가 지도자 자격을 취득, ‘묵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죠.

셀럽들이 애정하는 운동 중 또 다른 것은 바로 발레입니다. 소녀시대 수영과 손나은, 박규영과 오마이걸 미미, 차정원과 박지현, 스테이씨 시은 등 여러 배우와 아이돌이 발레 삼매경이죠. 발레는 우아하고 가녀린 이미지를 갖고 있어 운동이 될까? 싶겠지만 상당한 근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으로 특히 코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또, 거북목, 버섯목 등 오랜 좌식 생활로 몸 이곳저곳이 틀어진 현대인들의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