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찐급빠 그만! 명절 폭식 예방 수칙

명절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폭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식사 전후 작은 습관만 바꿔도 폭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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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또는 가벼운 스트레칭하기

식사 전에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춰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 과식을 유발하는 심리적 불안을 줄여줍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한 상 가득 차려진 맛있는 명절 음식 앞에서는 누구나 이성을 잃게 되죠. 음식을 먹을 만큼만 접시에 미리 덜어 두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시각적으로 정해진 양을 확인하면 뇌가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20분 이상!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중요해요. TV나 스마트폰 대신 음식에 집중하며 맛을 음미해 보세요.

식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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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최소 20~30분간은 가벼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설거지나 뒷정리 같은 가벼운 활동으로 소화를 돕는 건 어떨까요?

물 마시기

식사 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 물에 사과 식초를 2~3스푼 섞어 마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 물론, 허기를 예방해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20분 사수하기!

이성을 잃고 과식했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식사 후 20분열량 소모를 위한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간 동안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면 소화를 촉진하고,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식사 후 3-4시간이 지난 후 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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