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왜 저만 먹어요?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윤은혜의 데일리 메이크업 분석

작년, 연말 시상식 무대를 통해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에너지를 보여준 베이비 복스. 이날 무대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윤은혜의 미모!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평소에도 과하지 않은 드뮤어 메이크업룩을 자주 선보이는데요.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윤은혜의 메이크업룩을 모아 봤습니다.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 컬러로 우아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한 윤은혜. 브라운기가 감도는 치크를 광대 옆쪽을 중심으로 살짝 올려 그윽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윤은혜는 평소 아이라인을 눈매보다 길게 빼 연출하는 것을 즐기는데요. 이렇게 눈꼬리를 눈매보다 길게 빼면 눈이 가로로 더 길어 보여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엔 눈꼬리 아이라인을 생략해 청순미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은은한 광이 느껴지는 피부 표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여리여리한 코랄 빛 치크를 앞 볼에 넓게 올리고, 같은 컬러의 립을 선택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딥 브라운 헤어 컬러와 코랄 컬러가 조화를 이뤄 부담스럽지 않은 드뮤어 메이크업이 완성됐네요.

드라마 ‘궁’의 여주인경 채경의 등장인가요? 소화하기 힘든 보라색 한복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는데요. 저고리와 어울리는 핑크색 치크와 립으로 더욱 러블리해 보이죠? 윤은혜처럼 눈썹을 두껍게 그리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때, 눈썹 컬러를 헤어 컬러와 맞추는 것은 금물! 헤어 컬러보다 반 톤에서 한 톤 밝은 컬러를 선택해야 세련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