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입어 볼까? ‘나의 완벽한 비서’ 속 한지민의 오피스룩!

한지민과 이준혁, 두 주연 배우의 남다른 케미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작품 속 한지민이 선보이는 ‘일 잘하는 대표님’룩을 함께 살펴볼까요?

드레시하게 또는 캐주얼하게! 와이드 슬랙스 200%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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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슬랙스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친구죠. 오래 앉아 있는 숙명을 지닌 이들의 몸을 과하게 옥죄어 오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 주니까요. 25년에도 여전히 와이드 슬랙스가 강세일 전망입니다. 점점 더 넓어져 마치 치마처럼 보이는 디자인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오피스룩에 와이드 슬랙스를 좀 더 활용하고 싶다면 한지민처럼 폭이 넓은 것을 선택해 드레시하게 입어보거나 키가 아담한 편이라면 크롭트 재킷, 굽이 있는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해 보세요.

스트라이프 셔츠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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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입어 지겨워진 재킷이 있다면? 이너를 한 번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스트라이프 패턴을 지닌 것으로요. CEO 역할을 맡은 한지민은 극 중에서 깔끔하지만 너무 단조롭지만은 않은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스트라이프 셔츠를 요리조리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 컬러 재킷에는 다소 기하학적인 레이아웃을 지닌 스트라이프 셔츠를, 네이비색 재킷에는 깔끔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했죠. 또, 재킷과 셔츠를 함께 접어 올려 마치 재킷의 안감이 스트라이프인 것처럼 연출한 센스도 돋보입니다.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 때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셔츠의 힘을 빌려 보세요.

가방에 컬러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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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룩에 컬러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가방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한지민은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들 수 있는 블랙 수트 정장에 카멜 컬러의 가방을 들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주기도 했고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밝은 그레이 셋업에는 버건디 컬러의 백을 활용해 생기를 불어 넣었죠. 참고로 위의 두 사진에서 한지민은 모두 ‘로로피아나’의 백을 들었습니다. 조용한 럭셔리를 논할 떄 빠지지 않는 브랜드죠. 카멜 컬러의 백은 ‘룸 백 L32’, 아래의 발랄한 버건디빛 가방은 ‘엑스트라백 L27’이라고 하네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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