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에는 잔 꽃무늬 아이템이 정답
봄의 생동감을 가장 잘 표현한 프린트는 뭐니 뭐니 해도 플라워 패턴이죠! 이번 25 봄/여름에는 소녀스러운 무드의 잔잔하고 섬세한 잔 꽃무늬 프린트가 강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우미우와 프라다, 안나수이와 에르뎀, 지암바티스타 발리, 비비에타 등 이 여러 패션 하우스들의 공통점은?! 25 봄/여름 컬렉션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입은 피스들을 선보였다는 것입니다. 플라워 패턴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 스커트는 물론 헤어 액세서리와 스트라이프와 이를 결합한 슈트까지, 올해 플라워 프린트는 경계 없이 활약할 예정이에요.
발레코어로 시작된 소녀스러운 감성이 패션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일까요? 잔 꽃무늬 패턴의 유행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을 보였죠. 티셔츠와 카디건은 물론 패딩 아우터와 조거 등 자잘한 꽃무늬 프린트를 입은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잔 꽃무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 퍼스널 컬러로 구분하자면 봄 라이트와 여름 라이트 톤에 해당하는 이들이 섬세한 프린트를 잘 소화한다고 합니다. 가을 퍼스널 컬러라면 빈티지한 색감의 것을, 겨울 쿨 톤이라면 좀 더 대비감이 강하고 존재감 있는 패턴이 베스트죠. 하지만 퍼스널 컬러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이 옷을 입었을 때 나의 기분이겠죠?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쇼핑 리스트에 잔 꽃무늬 아이템을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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