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보니 엄마가 킴 카다시안, 아빠가 칸예? 본투비 인싸 노스 웨스트의 화려한 일상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딸, 노스 웨스트가 가수로 변신했습니다. 최근 발매된 FKA 트위그스의 새 앨범 ‘유섹슈아(EUSEXUA)’의 타이틀곡 ‘차일드 라이크 띵스(Childlike Things)’에 피처링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실 노스의 피처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칸예와 타이 달라 사인의 곡 ‘토킹(TALKING)’과 ‘밤(BOMB)’에 참여한 바 있으며, 특히 ‘밤(BOMB)’에서는 수준급 일본어 랩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겼죠.
음악에 대한 관심은 역시 타고난 걸까요? 노스는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빠 칸예에게 직접 랩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노스의 데뷔 앨범 제목은 ‘Elementary School Dropout’으로, 아빠의 전설적인 데뷔 앨범 ‘The College Dropout’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칸예는 최근 SNS를 통해 노스의 트레이닝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13년생으로 올해 11세인 노스는 이미 MZ세대의 틱톡 스타! 그녀와 킴이 함께 운영하는 틱톡 계정 @kimandnorth에는 노스의 일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춤을 추거나 엄마와 함께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평소 화려한 이미지의 킴 카다시안이 노스와 함께하는 ‘엄마 모먼트’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계정의 인기 포인트! 음악부터 SNS까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노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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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images, Tiktok of @kimandnorth, Instagram of @kimkardashian, @northws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