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멋진 이준혁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남주의 현실 버전?! 수려한 마스크에 훤칠한 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밀키 바닐라 엔젤, 이준혁의 데일리 룩!
데님이 잘 어울리는 남자
데님, 흰 티셔츠 같은 기본템만으로 멋져 보이기란 쉽지 않죠. 이 어려운 일을 이준혁은 해냅니다. 그의 일상복은 상당히 심플한 편인데요, 만인의 옷장에 하나쯤은 있는 데님 셔츠, 청바지 등의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빛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 티셔츠와 슬랙스 조합에 데님 셔츠를 툭하니 걸쳐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고 흰 반팔 티와 연청 데님, 스포티한 시계로 한여름의 남친 룩을 완성했습니다.
가장 깔끔한 정답, 모노톤
컬러 매치에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지 말고 가장 쉽고 깔끔한 정답을 찾아가는 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준혁은 주로 화이트와 블랙 위주의 조합을 보여주죠. 액세서리도 모자 또는 시계 정도이며 이들 역시 대부분 블랙입니다.
큰 키와 넓은 어깨가 빛나는 넉넉한 아우터 핏
오버사이즈 룩은 아주 미묘한 한 끗 차이로 스타일이 갈리죠. 특히 여성들은 이를 잘 활용하면 여리여리해보이거나 귀여워 보일 수 있지만 남성들에게 오버사이즈는 더욱 엄격합니다. 이준혁은 자신의 넓은 어깨와 큰 키를 돋보이게 해주는 넉넉한 핏의 아우터를 입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어깨 선이 각 잡혀 있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가죽 재킷이나 후드 집업 등이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 사진
- Instagram of @leejunhyuk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