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가방 딱 하나만 사야 한다면? 미니 백팩을 눈여겨보세요
몇 시즌 째 감각 좋은 셀럽들의 데일리룩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아이템이 있죠. 바로 미니 백팩!
나일론 백팩의 컴백
가방은 역시 가벼운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일론 미니 백팩이 베스트죠. 약 20여 년 전 수많은 소녀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졌던 나일론 소재의 미니 백팩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때보다 좀 더 컬러풀해져서 말이죠. 발랄한 미니 플리츠스커트부터 사랑스러운 레이스 롱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나일론 백팩을 놓치지 마세요.
패션 하우스의 미니백들
디올과 루이비통, 셀린느 등 여러 패션 하우스도 다양한 미니 백팩을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회색 스타디움 점퍼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디올의 블랙 미니 백팩을 함께 매치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죠. 양가죽으로 제작돼 우아하며 미니 플랩 포켓이 귀여움을 더해주는 이 백은 디올이 25 크루즈 컬렉션에 선보인 카로 미디엄 백팩 블랙입니다.
태연이 착용한 클래식한 제품은 루이비통 몽수리, 스트릿 브랜드 베이프 티셔츠, 큰 링 귀걸이와 함께 매치해 더욱 힙해 보이는 뉴진스 다니엘의 셀린느 백팩은 보니입니다. 흔치 않은 아이스 블루 컬러가 특히 매력적이죠.
색다른 매력, 체인 미니 백팩
여성스러운 룩에는 물론, 은근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체인 미니 백팩은 어떤가요? 박하선은 샤넬의 듀마 백팩과 트위드 셋업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무드를, 이시영은 케이프를 활용해 귀여움을 살린 캐주얼룩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글램 슬램 미니 크로스 백팩을 더했습니다. 스틸 블루 컬러의 니트와 레이스 타이즈, 니트 팬츠 등 무엇 하나 비범하지 않은 설희의 코디에 화룡점정을 찍어준 것도 체인 백팩이죠. 여러 스타일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체인 백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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