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홍진경이 푹 빠진 곡물 ‘파로’를 아시나요?

탕후루를 유튜브 방송을 찍기 전에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을 정도로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가인과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홍진경, 이토록 건강과 다이어트에 진심인 그녀들이 실제로 먹고 있는 곡물, 파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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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는 약 2만 년 전부터 인류가 먹었던 고대 곡물이라고 합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때부터 인류와 함께 했으며 주로 이탈리아, 지중해 식단에 자주 등장하죠. 보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지만 보리보다 좀 더 길고 알갱이가 크고 씹는 맛이 뛰어납니다. 파로는 카무트, 카니와, 프리케 등과 같이 요즘의 주방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또, 천연 수면제라 불리는 마그네슘과 아연, 철분 등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파로, 어떻게 요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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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로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한가인은 백미 3에 파로 1, 홍진경은 백미 7에 파로 3의 비율로 밥을 지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때 파로는 미리 불려 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통곡물 파로의 경우 하루 정도 불려야 밥 짓기 용이합니다. 이렇게 바로 밥을 지어도 되고 불린 파로를 익혀서 샐러드에 얹어 곡물 샐러드로 먹거나 스튜나 수프에 곁들여도 좋습니다. 건강한 탄수화물이 필요할 때, 식단에 파로를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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