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200%, 봄맞이 인테리어 아이디어 4

계절이 바뀌면 집도 변해야 할 때! 집안 곳곳에 작은 변화만 줘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봄을 맞아 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팁을 모아봤습니다.

01. 컬러로 집 안에 생기 더하기 🌸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사한 컬러!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페기 구처럼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 보세요. 만약 새로운 소품을 구매하기 망설여진다면, 책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을 색깔별로 정리하면, 책장 자체가 감각적인 오브제가 될 수 있어요. 여기에 아기자기한 장식품이나 작은 식물을 더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이 완성됩니다.

02. 침구와 장식품으로 침실 분위기 전환 🛏️

침대는 방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만큼, 작은 변화만으로도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어요. 먼저 봄을 닮은 라이트 옐로우, 스카이블루, 베이비핑크 같은 밝은 컬러의 침구로 교체해 보세요. 여기에 어울리는 그림이나 꽃병을 침대 옆에 두면, 침실이 더욱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03. ‘다꾸’ 대신 의자 꾸미기 🪑

홈파티를 앞두고 있다면,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샤샤는 러플 장식 식탁보로 테이블을 꾸미고, 의자에는 핑크와 실버 리본을 달아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어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줍니다.  

04. 작은 액세서리로 램프 업그레이드하기 💡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을 사지 않아도, 기존의 아이템에 색다른 요소를 추가하면 신선한 변화를 줄 수 있어요. 인플루언서 제현경은 퍼 소재 램프에 유아용 헤어핀을 달아 귀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렇게 작은 소품을 활용하면 같은 가구도 더욱 개성 있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쿠션에 브로치를 달거나, 단조로운 거울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작은 액세서리로 특별한 공간을 완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