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음악방송 MC 비주얼 계보.list
비주얼 담당들은 꼭 거쳐간다는 음악방송 MC. 누가누가 했었나?! 인기가요의 초대 엠씨 전지현부터 현재 최고 케미를 자랑하는 한유진, 이서, 문성현까지! 역대 최고 궁합을 자랑했던 SBS <인기가요>, MBC <음악중심>, KBS <뮤직뱅크> MC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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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인기가요>의 MC였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데뷔 직후 <인기가요>의 초대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앳된 얼굴이 눈길을 끌죠.
그 시절 핫 루키들이라면 꼭 거쳐갔던 음악방송 MC 자리. 2016년엔 레드벨벳 아이린과 박보검 역시 <뮤직뱅크>의 MC로 활동하며 최고의 비주얼 케미를 보여주었어요. 2018년에는 세븐틴 민규와 송강, 정채연이 <인기가요>의 MC 자리를 이어갔었네요. 색다른 조합이면서도 잘 어울리죠?
비주얼 멤버들의 음악방송 MC 조합은 2021년, 2022년을 거치며 <인기가요>에서 트레저 지훈, 아이브 안유진, 라이즈 성찬이 ‘니니니즈’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진행을 이어갔어요.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 장원영과 이채민이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주얼 합 최고’라는 평이 많았던 조합은 2023년 <음악중심>의 세 MC, NCT 정우 & 스트레이키즈 리노 & 엔믹스 설윤. 비주얼 합뿐만 아니라 환상의 호흡까지 보여주었죠. 현재 그 계보는 <인기가요>의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아이브 이서, 문성현이 이어받아 귀여운 막내들의 케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비주얼, 진행, 재치까지 갖춘 완벽한 MC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루키들로 임명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