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과 교복의 조합은 옳습니다
30대 군필자가 교복이 이렇게 잘 어울려도 되는 건가요?! 복귀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감탄 나오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서강준!


서강준이 훈훈한 비주얼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다시 번 ‘입덕 몰이’를 시작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이후 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MBC의 코믹 액션 활극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입니다. 서강준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는 국정원 요원이자 임무 수행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정해성’ 역할을 맡았어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난주 4화에서는 선생님 오수아(진기주 분)의 뽀뽀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는 등 순풍에 돛 단 듯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타고 있죠. 또, 이 두 사람이 어린 시절 만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나오면서 본격적인 러브 라인의 시작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현재는 선생님이자 학생인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서강준의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는 그와 드라마의 입덕에 물론 큰 영향을 미치지만 절대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와 같은 미남, 미녀 배우들은 때때로 뛰어난 외모가 연기력을 가리는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이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서강준은 자신의 얼굴은 물론 ‘연기 차력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그리고 아직 서투른 10대의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톤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죠.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언더커버 하이스쿨.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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