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입은 건지, 벗은 건지 헷갈릴정도로 한껏 내려 입었던 저스틴 비버의 스타일이 올 봄 스커트 스타일링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골반에 아슬아아슬하게 걸쳐진 스커트의 매력 속으로!

허리 라인이나 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게 부담스럽다면 2025 S/S 미우미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타이츠와 브리프의 밴드 부분이 드러나게 입는거죠. 의도하지 않은 척 무심하고 쿨한 애티튜드를 유지하는 것이 이 스타일링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무해한 미소로 우주 최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제니에게 귀여움과 동시에 섹시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로우 라이즈 스타일링 때문.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이 스타일링은 스커트는 물론이고 팬츠를 입을 때도 즐겨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제니처럼 스타킹이나 브리프의 윗 부분이 살짝 드러나게 입는 것도 쿨한 방법!

허리 라인이 특히 자신 있다면 잇지의 유나처럼 러블리한 스타일은 어떨까요? 스커트는 골반에 살짝 걸치고, 상의 또한 크롭트 스타일로 선택하면 로우 라이즈 스타일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룩도 스커트를 골반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치면 단숨에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단정한 카디건과 플레어 스커트의 조합이 이렇게 관능적일 수 있을까요? 올 봄은 종아리 중간 정도의 미디 길이 스커트가 트렌드를 이끌거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답답한 모범생 같은 스타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한 사이즈 큰 스커트를 선택해 허리가 아닌 골반에 걸치는 방법으로 스타일링 해보세요. 스커트를 아래로 내릴수록 더 쿨한 스타일이 완성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