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의 끝판왕, 글래머러스 컬 스타일
중국의 SNS 샤오홍슈에서 무려 천만 뷰나 찍은 헤어스타일이 있다?! 사나를 시작으로 수지, 지수 등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셀럽들이 한 글래머러스한 웨이브 스타일에 대해서!



트와이스의 사나부터 수지, 그리고 ‘Earthquake’로 컴백한 지수까지! 우아하고 여성스러우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이 셀럽들이 최근 공통적으로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컬을 아주 굵게 넣어 본래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스타일이죠. 수지와 지수는 뿌리부터 볼륨을 넣고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드레스와 함께 매치해 마치 고전 영화 속 여배우와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지수는 ‘7:3 가르마를 타 일명 깻잎머리 스타일로 앞머리를 연출한 뒤 아래에 탐스럽게 컬을 넣어주었습니다. 스쿨 걸 무드로 연출한 의상과 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리죠. 그리고 중국에서 천만 뷰를 찍었던 바로 그 헤어스타일, 사나의 스타일 또한 7:3 비율의 깻잎머리에 머리 전체에 탄력이 느껴지는 풍성한 S 컬을 넣어 완성했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레드 브라운 컬러 역시 여성스러움을 더해준 것 같아요. 통이 넓은 진에 청키한 무드의 부츠 등 상당히 캐주얼한 느낌의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 덕분에 이날 사나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웨이브 컬을 좀 더 소녀스러운 무드로 연출하고 싶다면 이번 샤넬 쇼에 참석한 차정원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차정원은 5:5 가르마를 타고 머리 전체에 아주 굵은 컬을 넣어 준 뒤 리본 핀을 더해 사랑스러움을 살렸습니다. 길게 떨어지는 리본 끈과 머리의 웨이브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룩을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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