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날씨 따라 외부 스케줄이 많아지는 봄! 데이트룩부터 하객룩 모두 두루 해결할 수 있는 멀티플한 아우터, 트위드로 스타일링 고민을 끝내 보세요!

트위드재킷의 매력은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아이템과도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준다는 점 아닐까요? 기은세, 문가영처럼 청바지와 매치하기만 해도 개강 룩부터 데이트룩, 하객룩까지 모든 룩을 섭렵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본인의 체형이 내추럴 체형이라면 크롭 기장의 트위드재킷보다는 좀 더 오버사이즈에 프린지한 질감을 지닌 트위드를 선택해주는 편이 좋아요. 인플루언서 잉화는 트위드재킷안에 후디를 매치해 줘 귀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트위드를 연출하는 것도 매력 있죠?

좀 더 트위드를 힙하게 즐기고 싶다면 박소담의 룩을 확인해 보세요. 클래식한 무드의 트위드재킷을 히메컷, 조거 팬츠, 보잉 안경과 함께 매치해 색다르게 연출했어요.

최근 열린 25 가을/겨울 샤넬 컬렉션에 참석한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샤를로트 카르딘 역시 트위드재킷을 새롭게 해석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재킷의 윗부분만 버튼을 채우고 버뮤다팬츠에 벨트 백을 매치해 ‘Chill’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트위드 투피스를 활용해 보세요.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버터 옐로, 크림 등 부드러운 컬러를 적극 활용하면 사랑스러움을 더욱 살릴 수 있죠. 인플루언서 연지는 개나리처럼 사랑스러운 옐로 컬러 트위드 셋업에 그레이 워머, 브라운 빛 로퍼를 함께 매치해 소공녀 같은 무드를, 윤은혜는 전체적인 크림빛에 메탈사가 함께 어우러져 과하지 않게 반짝이는, 매력적인 트위드 셋업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