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셀럽의 SNS에서 찾은 학부모 총회룩 아이디어

학부모 총회에 뭘 입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셀럽의 SNS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학부모 총회는 앞으로 한 해를 함께할 학부모들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깔끔하고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학부모 총회룩을 선보인 이현이는 학부모 총회에 갈 때 숍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모델도 피해 갈 수 없는 학부모 총회룩 고민, 여기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우아한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어두운 무채색 대신 베이지와 화이트 계열 아이템을 활용해 보세요. 이시영은 드레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지 팬츠와 화이트 톱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싱그러운 파스텔 그린 컬러 백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 단조로움을 피했죠. 신발을 살짝 덮는 팬츠 기장은 세련된 인상을 주어 학부모 총회룩으로 제격이에요.

뭘 입어야 할지 막막할 때는 기본에 충실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이 정답이죠. 차예련은 자연스러운 주름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블라우스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펌프스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학부모 총회라고 해서 지나치게 힘을 준 스타일은 오히려 어색해 보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더 매력적이죠. 이민정은 화사한 파스텔 옐로우 컬러 코트와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굽이 살짝 있는 스틸레토 힐이나 앵클부츠를 매치하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상하의 모두 흰색 계열로 맞춰 입는 올화이트 룩은 고급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컬러를 통일하더라도 소재를 다양하게 매치하면 밋밋함을 피할 수 있어요. 여기에 슈즈와 백은 블랙 컬러로 통일하여 중심을 잡아주면 고급스러운 무드가 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