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못 말리는 스타킹 사랑

솔로 앨범 활동으로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제니. 음악뿐만 아니라 그녀의 개성 넘치는 패션도 늘 화제인데요. 최근 제니 스타일링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스타킹! 블루&블랙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검정 스타킹을 매치해 심플하지만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제니처럼 스타킹과 같은 컬러의 하이힐을 더하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죠.


자칫 촌스러워 있는 화이트 스타킹도 제니가 입으면 다릅니다. 블루 컬러 셋업에 화이트 스타킹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는데요. 특히 스타킹 밴드를 살짝 노출해 색다른 디테일을 더한 점이 돋보입니다. 또 다른 날에는 화이트 스타킹 위에 검정 양말을 레이어드해 걸리시한 매력을 극대화했어요.

두아 리파와 함께한 곡 ‘Handlebars’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링도 빼놓을 수 없죠. 제니는 곳곳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스타킹에 메탈릭한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펑키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스타킹 하나만으로 강렬한 포인트가 더해졌죠?

제니의 패션에는 한계가 없는 걸까요? 얼마 전 LA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는 블랙 미니스커트에 선명한 블루 컬러 스타킹을 매치해 파격적인 룩을 완성한 제니. 여기에 강렬한 레드 스틸레토 힐이 더해져 키치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과감한 패턴 스타킹 역시 최근 제니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 레이스 스타킹부터 강렬한 호피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룩에 개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턴 스타킹을 매치할 땐 룩을 블랙으로 맞춰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올봄엔 제니의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과감한 스타킹으로 패션을 연출해 보세요.
- 사진
- Instagram of @jennieruby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