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의 활약상을 살피고 기억하고 격려하자.
GREEN ACTION
지속 가능성 키워드에 근본을 두고 착한 행보를 이어가는 패션 기업.
MULBERRY 멀버리의 제품을 오래 간직하고 꾸준히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멀버리 익스체인지’를 론칭했다. 기존에 들던 가방을 새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교환해주고, 반납한 백은 복원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준다.
ZEGNA 처음으로 밀란이 아닌 새로운 도시에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인 제냐. 2026 S/S 컬렉션을 공개할 도시로 두바이를 낙점했다. 또 아이코닉한 프로그램인 ‘빌라 제냐’ 역시 상하이와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두바이에서 진행한다. 창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고향인 북부 이탈리아의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은 것에서 시작한 드넓은 청정 지역 ‘오아시 제냐’. 그곳에 자리 잡은 그의 저택에서 영감 받은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인데, 광활한 사막이 펼쳐진 두바이를 배경으로 제냐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된다.
BLACK YAK 블랙야크그룹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24 지속 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국내 1위 그룹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네팔 비정부기구 사가르마타 오염통제위원회(SPCC) 및 네팔 등산협회(NMA)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후변화로 인한 등반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아이스폴 닥터’를 지원하고,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등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는 중!
GOLDEN GOOSE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새로운 곳에서도 골든구스의 ‘코블러’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더현대 서울에 미래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 오래된 스니커즈를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하고 취향에 맞게 주문 제작도 가능한 ‘코크리에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SAVE THE NATURE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탄생한 이색 만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국립수목원이 손잡았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의 그래픽을 더한 티셔츠를 제작한 것. 판매 수익금 일부는 광릉숲 보호와 생태계 다양성 및 중요성 인식 증진을 위해 기부한다.
SUSTAINABLE PACKAGE
제품 캡부터 보틀까지 오롯이 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해 용기를 만든 착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AROMATICA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보디 트러블을 예방하는 보디워시를 100% 재활용 용기에 담았다. 분리수거는 수분리 라벨을 떼고 플라스틱으로 배출 하면 끝!
LUSH 보디 스크럽이 담긴 패키지는 용기 회수 캠페인을 통해 모인 투명 플라스틱 용기를 재가공해 만들었다. 다 쓴 용기를 세척해 매장에 가져가면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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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정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