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컷 스니커즈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 아디다스부터 오니츠카타이거까지, 클래식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10만 원대 스니커즈를 모아봤어요.
푸마 스피드캣
1998년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푸마 스피드 캣은 이름처럼 날렵한 실루엣과 얇은 밑창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껏 뽐냅니다.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가 잠시 잊혀진 스피드 캣이 최근 레이싱 코어 유행과 함께 다시 돌아왔는데요. 걸리시한 미니스커트부터 미니멀한 데님 팬츠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줍니다.
아디다스 도쿄 & 태권도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 삼바와 가젤의 뒤를 이을 스니커즈가 등장했으니, 바로 도쿄와 태권도입니다. 과거 운동선수들에게 사랑받던 기능성 스포츠 슈즈를 재해석한 이 두 아이템은 제니, 정호연, 아이리스 로 등 옷 좀 입는다 하는 패션 인싸들의 선택을 받으며 작년부터 주목받고 중! 뻔하지 않은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도쿄와 태권도를 눈여겨 보세요.
아디다스도쿄 – Off White / Better Scarlet / Gum
구매하러 가기아디다스태권도 – Wonder Blue / Off White / Cloud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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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1966년 일본 육상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오니츠카타이거의 대표 모델 멕시코 66은 영화 ‘킬빌’에서 우마 서먼이 착용하며 더욱 유명해졌죠.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컬러 덕분에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특히 최근에는 봄, 여름 활용도가 높은 메탈릭 컬러로도 출시되었으니 메탈릭 컬러 러버라면 놓치지 마세요.
나이키 코르테즈
로우컷 스니커즈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나이키 코르테즈! 나이키가 최초로 선보인 신발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데님, 원피스, 트랙수트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의 궁합이 좋아 데일리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죠. 코르테즈 스타일링 팁을 얻고 싶다면, 평소 코르테즈를 즐겨신는 것으로 유명한 김나영의 SNS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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