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즐겨 쓰는 틴티드 선글라스

Y2K 무드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틴티드 선글라스를 써보세요. 안경과 선글라스 그 어디쯤에 있는 이 재미있는 선글라스는 제니는 물론 수많은 스타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쓰는 지금 가장 힙한 아이템!

Instagram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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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틴티드 선글라스도 제니가 쓰면 다릅니다. 첫 솔로 앨범 발매 후 전세계를 돌며 콘서트 중인 제니가 무대에서 가장 자주 쓰는 아이템이 바로 이 틴티드 선글라스인데요. 프레임이 없는 블루빛 렌즈가 신비로우면서 동시에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렌즈 옆으로 작은 샤넬 로고가 장식된 이 제품은 현재 아쉽게도 구입할 수 없다고 하네요. 사랑스런 핑크색 퍼 재킷에도, 글래머러스한 레오파드 퍼 코트에도 무척 잘 어울리죠?

Instagram @onnuk_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인플루언서 오눅 역시 틴티드 선글라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볼드한 검정색 테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골랐네요. 오렌지빛 렌즈가 그녀의 부드러운 헤어 컬러와 무척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2000년대 초반 틴티드 선글라스는 대부분 프레임이 없는 형태로 출시되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와 컬러의 프레임이 출시되고 있어요. 틴티드 선글라스를 처음 시도해본다면 오눅이 착용한 선글라스처럼 클래식한 형태의 프레임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Instagram @lissyrodd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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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선글라스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틴티드 선글라스의 세계를 만끽해보세요. 큼지막한 에비에이터 프레임은 어떤 스타일도 단숨에 힙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틀림없습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받는 인플루언서 앨리시아 로디(Alicia Roddy)는 최근 빈티지한 느낌의 선글라스에 푹 빠진 것 같아요. 가장 즐겨 착용하는 제품은 이 에비에이터 틴티드 선글라스! 그녀 특유의 빈티지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죠?

Instagram @whatgigiw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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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티드 선글라스는 그 프레임만큼이나 렌즈 컬러도 다양해요. 초보자라면 옐로나 브라운 계열의 렌즈를 선택해보세요. 동양인의 피부톤과도 이질감 없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컬러라 실패할 확률이 적거든요. 그리고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의 아이템을 비슷한 컬러로 통일해보는 거에요. 이 두 가지만 기억한다면 틴티드 선글라스를 촌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어요. 올 봄 이 재미있는 선글라스로 온 세상을 부드럽게 물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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