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에 자신 없다면 클릭!
막 필라테스를 끝낸 것처럼, 건강한 얼굴로 만들어주는 치트키 7가지.
갑작스럽게 집 앞에 연인이 찾아와 당황한 적이 있는가? 차마 리얼한 민낯을 보여줄 수 없어 아프다는 핑계로 그를 돌려보내진 않았는지. 최근 달갑지 않은 상황에 임시방편으로 생각했던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에 생기를 한 스푼 더 얹은 ‘필라테스 페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운동을 막 끝낸 듯 건강한 혈색이 도는 얼굴이 대세로 떠오른 것. 대단한 스킬이 없어도 괜찮다.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까.

1 글피오의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 다크서클과 잡티를 커버함과 동시에 액티브 성분 12가지가 눈가에 탄력과 보습을 더한다. 15g 2만3천원.
2 샤넬 뷰티의 에끌라 프리미에 라 바즈 메이크업 베이스 SPF50+/PA++++ #로제 복숭앗빛 제형이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더한다. 30ml 9만2천원.
3 지베르니의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픽서 #00 클리어 처짐 없이 첫 컬링 그대로 유지되며 속눈썹에 영양을 공급하는 성분을 함유했다. 3g 1만6천원.
4 베네피트의 마이티 파인 브로우 펜 #3 0.1mm의 슬림한 팁으로 눈썹 결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다. 0.5ml 4만5천원대.
5 샹테카이의 쉬어 글로우 골드 페이스 틴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모두 탑재해 블러 처리한 듯 피부에 은은한 광을 선사하고 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30g 13만3천원대.
6 헤라의 센슈얼 누드 밤 #본프리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고 생기 있는 핑크빛 입술을 연출한다. 3.5g 4만원.
7 맥의 립글라스 에어 논-스틱 글로스 #프로스팅 핑크 펄을 담은 투명한 제형이 입술에 쫀쫀하게 밀착되고, 볼륨감 있는 유리알 입술로 만들어준다. 5ml 3만8천원대. 슈즈는 토즈(Tod’s). 이어링은 페라가모(Ferragamo). 타월은 타월로지스트(Towelogist). 헤어밴드는 셀린느 바이 에디슬리먼(Celine by Hedi Slimane). 헤어 빗은 에디터 소장품.
최신기사
- 포토그래퍼
- 류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