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데님룩은 달라야 합니다

청바지 하나에도 센스가 필요한 법! 40대를 위한 데님 스타일링 팁을 정리했어요.

와이드 데님 팬츠는 옷장에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템 아이템! 이지아는 그레이 톤의 와이드 데님 팬츠와 에스닉 패턴 재킷으로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는데요. 재킷 안에는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티셔츠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강조했어요.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연청 디스트로이드 진에 브라운 깅엄체크 셔츠를 매치한 김나영. 셔츠의 포멀함과 데님 팬츠의 펑키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검정 선글라스까지 더해주면 트렌디한 봄 패션 완성!

요즘 같은 환절기, 자주 손이 가는 트렌치코트는 데님과 특히 궁합이 좋은데요. 데님과 트렌치코트에 비비드한 컬러의 카디건으로 상큼함을 한 스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채정안처럼 짙은 보라색을 선택하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쨍한 레드 컬러를 선택하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최강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윤은혜는 스트레이트 진에 빈티지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를 매치했는데요. 여기에 카멜 컬러의 레더 재킷을 레이어드해 밋밋함을 피했죠. 핸드백 대신 밝은 그레이 컬러의 백팩을 선택해 통통 튀는 느낌을 살렸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산뜻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데님 팬츠를 활용해 올 화이트룩에 도전해 보세요. 손예진처럼 박시한 실루엣의 브라운 재킷과 키치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볼캡까지 더해해주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