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셀럽들의 관리법
출산 이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과 변해버린 체형이 고민스러운 건 셀럽들도 마찬가지죠. 관리가 생활인 이들은 이를 어떻게 케어했을까요? 엄마가 된 셀럽들의 출산 다이어트 꿀팁 모음!
김윤지 – 공복 유산소와 홈 트레이닝

출산 후에도 CG로 만든 듯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김윤지! 그녀는 임신 중 총 16kg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출산 3개월 만에 이를 모두 뺐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어요, 김윤지는 평소 운동도 워낙 꾸준히 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했기에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감량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소 5-8주간 산후조리를 마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김윤지의 또 다른 비결은 공복 유산소와 꾸준한 홈 트레이닝이라고 하네요. 또, 모유 수유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었다고 했죠. 이외에도 그녀는 관리의 달인답게 일상 속에 소소한 팁을 생활화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에 레몬즙 또는 녹차 추출 파우더를 타서 마셔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각도로 관리하니 살이 안 빠질 수가 없겠죠?
윤진이 – 생알로에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배우 윤진이!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후 다이어트 꿀팁을 전달했는데요, 그중 눈여겨볼법한 것이 바로 ‘생알로에’입니다. 알로에는 먹기보다는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 좀 더 익숙하죠.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 있다 보니 자신이 그간 먹던 습관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속이 너무 쓰렸고 그래서 알아보던 중 알로에를 주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로에를 먹고는 배고픔이 사라졌고 살을 빼는 데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죠. 또, 윤진이는 다섯시 반 이후로 식사를 하지 않고 군것질을 끊어 59kg에서 54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알로에는 알로에에모딘, 알로에인이라는 성분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장 운동이 원활해 변비가 있는 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또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죠. 단,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생알로에 섭취 권장량은 성인 손바닥 정도 크기 정도이며 껍질 부분에 쓴 맛과 독성이 있으므로 잘 제거해야 해요.
이연희 – 펑셔널 트레이닝

얼마 전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이연희는 몇 달 전 딸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건강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했죠. 무려 60kg 힙 쓰러스트를 평온한 표정으로 수행해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 그녀는 출산하기 전에도 펑셔널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고 이후에도 작품 복귀를 위해 이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이 운동은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운동이 선행된 뒤 웨이트를 진행하는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코어 강화,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좋은 운동이에요. 임신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적인 안정을 취하기보다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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