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이번 주말에는 트렌치코트! 카리나처럼 입어볼까요?

2025.04.11황선미

비교적 쌀쌀하다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트렌치코트를 올봄에는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될지도 몰라요. 세상 멋스러운데, 정작 입을 날은 얼마 없는 트렌치코트, 한 번 입을 때 제대로 입기 위해 옷 잘 입는 셀럽들의 스타일링 팁을 모아봤습니다.

@katarinabluu

트렌치코트에 데님 팬츠, 심플한 이너는 국룰! 가장 손쉽게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조합이죠. 이 때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러블리하게 입고 싶다면 플랫 슈즈를, 캐주얼하고 싶다면 스니커즈에 백팩을, 카리나처럼 아웃솔이 청키한 슈즈를 매치하면 은근히 터프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답니다.

@heybiblee

같은 데님 + 트렌치 조합이라도 컬러 톤을 살짝 바꾸면 무드가 확 바뀐다는 사실. 블랙 이너와 그레이 톤이 도는 데님 팬츠에 심플한 트렌치코트를 툭 걸치면 캐주얼하면서도 은근히 세련된 느낌이죠.

@sonia_dhi

아이템의 길이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룩의 보법이 아예 달라진다는 사실! 종아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긴 트렌치코트에 발목에 살짝 걸치는 팬츠를 매치한 후 플랫한 슈즈와 양말로 룩의 분위기를 잡아보세요! 이때 컬러는 모두 무채색으로 통일하면 디테일은 살아있지만, 절대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완성되죠.

@laraaceliaa

블랙 롱 트렌치코트는 잘만 활용하면 단숨에 파리지엔이 될 수 있답니다. 이때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무심함’. 누구의 옷장에나 있을법한 핏이 낙낙한 후디와 팬츠 위에 툭 걸치고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또한 자연스럽고 캐주얼해야하죠. 여기에 은근하게 눈에 띄는 주얼리와 액세서리를 매치해주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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