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꼭 챙겨야 할 영양제 5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체력, 툭하면 생기는 통증, 쉽게 가라앉지 않는 피로감까지, 이 모든 게 나이 탓만은 아닙니다. 40대에 접어들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40대에는 근육량 감소, 면역력 저하, 피부 노화 등 다양한 변화에 맞춰 맞춤형 영양 보충이 필요한 이유죠. 40대에 꼭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 5가지를 소개합니다.

비타민D
실내 생활의 비율이 많은 40대는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아요. 특히 40대에는 골밀도가 감소하는 시기라 뼈 건강이 걱정된다면 꼭 챙겨야 해요.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되죠. 야회 활동이 많지 않다면 하루 1000~2000IU 정도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콜라겐
4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가 느껴지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수가 쉬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의 보충제를 선택하세요.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줘요. 특히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합성이 더 활발해지니 함께 복용해 보세요.
비타민C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해요. 40대가 되면 피부 재생 속도도 느려지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도 많아지기 때문에 비타민 C 섭취가 필수! 수용성이라 과잉 섭취해도 체외로 배출되지만, 하루 500~1000mg 정도를 꾸준히 복용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칼슘&마그네슘
40대 이후에는 뼈 손실 속도가 뼈 생성보다 빨라져 골다공증 위험이 커져요. 이때 꼭 필요한 게 칼슘과 마그네슘!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의 안정에 기여해요. 둘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2:1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근육이 자주 뭉친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코엔자임Q10
코엔자임 Q10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예요. 나이가 들면서 생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40대부터는 보충이 필수예요. 요즘 따라 피로감이 심하거나, 피부에 생기가 없고 잔주름이 늘었다면 Q10을 챙겨 보세요. 일반적으로 하루 100mg 정도 복용하면 적당하며,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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