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즐겨신는 신발? 패션이 더욱 스타일리시해지는 포인트 아이템 복싱 슈즈를 더욱 날씬하게 그리고 편하게 신는 법!
제니가 쿨하게 샤넬 재킷과 매치한 복싱 슈즈. 마이크로 쇼츠와 함께 신으니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데요. 정강이 살짝 아래까지 올라오는 길이와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자꾸만 눈길을 끌죠.
사실 제니는 복싱 슈즈 스타일링을 꽤나 전부터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착장에서도 검은색 트랙탑과 함께 매치해 신어 신발을 ‘손민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발목 위로 훌쩍 올라오는 복싱 슈즈는 어중간한 길이의 버뮤다 팬츠나 스포티한 무드의 룩,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 됩니다. 양말이 길게 올라오도록 꺼내 신는 것도, 아예 안 보이게 짧은 버전으로 신는 것도 전부 멋지죠.
차정원처럼 아예 무릎 근처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타일의 복싱 슈즈도 있답니다. 이때는 슈레이스를 답답하게 끝까지 채워 묶는 것보다는 중간 정도 길이에서 돌돌 감아 묶어주는 것이 종아리도 더욱 얇아 보이고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 스포티한 스타일의 스커트와 헤어밴드와 함께 연출하니 더욱 내추럴하고 예쁘죠?
신발이 너무 높이 올라와서 다리가 굵거나 짧아 보일까봐 고민이라면 키스 오브 라이프의 하늘이나 트와이스 나연처럼 마이크로 기장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신어보세요. 노출되는 부위가 길수록 길어 보이는 법! 하늘처럼 단정한 그레이 카디건에 신어도, 나연처럼 스포츠 저지탑과 신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복싱 슈즈를 선택할 때는 밑창을 보강해서 신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복싱 슈즈는 실내 경기용이기 때문에 밑창이 얇은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는 패션을 위해서 신는 것이니 더 튼튼하고 오래 신을 수 있도록 밑창을 보강해주면 좋겠죠? 봄~여름철에 신는다면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불편할 수도 있으니 답답하지 않으면서 땀은 잘 흡수할 수 있는 얇은 소재의 양말을 신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