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대 산맥 테니스와 러닝도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면 더 즐겁다.
요즘 우리가 애정 하는 스포츠 양대 산맥 테니스와 러닝! 스페셜한 스포츠 스타가 함께하기에 뛸 맛은 배가된다.
Off The Tennis Court
클래식 스포티즘 스타일의 대명사로 패션과 테니스는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그렇기에 패션 브랜드에서도 매해 갱신되는 정상급 선수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추세. 요즘에는 ‘테니스 코어’ 트렌드와 함께 경기장 위 선수들의 빛나는 열정이 데일리의 영역으로 확장된 만큼 패션 브랜드에서도 그들의 영향력을 보다 폭넓게 활용 중이다. 구찌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야닉 시너와 함께 아이코닉한 더플백을 소개한 바 있고, 골든구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기도 한 자스민 파올리니는 흔들림 없는 진정성을 매개체로 한 ‘트루스타’ 스니커즈를 소개했다. 또 세계 테니스 남자 선수 랭킹 7위에 빛나는 잭 드레이퍼는 모델 로지 헌팅턴-휘틀러와 함께 버버리의 하이 서머 캡슐 컬렉션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프란시스 티아포는 룰루레몬, 정친원은 디올, 카를로스 알카라즈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테니스 룩을 넘어 패션 필드의 스타일리시한 아이콘으로 주목된다.
Run Together
모든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러닝. 전설적인 트라이애슬론 선수 올리버 버나드가 만성 염증으로 부상에 시달리다 론칭한 온(On)부터 스키와 러닝을 즐겨온 운동 선수 윌라&닉 마티어 부부가 설립한 노다(Norda)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선수가 더 나은 러닝 용품을 만들기 위해 직접 디자인에 뛰어들기도. 그렇기에 러닝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브랜드는 다양한 필드의 운동 선수들과 협업 중이다. 대표적으로 오니츠카타이거는 최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를 초빙해 하이패션과 러닝 퍼포먼스가 결합된 ‘ULTI RS™’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제품을 신어본 이상화는 “은퇴 후 무릎에 무리 가는 활동은 자제하고 있지만 쿠션감 좋고 가벼운 장점이 그를 뛰게 만들었다”라며 성능을 보장했다. 그뿐 아니라 푸마는 역대 최대 규모의 ‘Go Wild’ 캠페인을 예고하며 ‘러닝을 통해 경험하는 특별한 가치를 모든 개인의 스포츠를 통한 잠재력을 발현한다’란 메시지를 띄웠다. 1968년 블랙파워 세리머니로 사회에 울림을 전한 토미 스미스부터 2008년 우사인 볼트, 2024년 몬도 듀플란티스까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 증명한 스포츠 스타이자 푸마의 앰버서더들이 총 출동하여 사회를 울리는 달리기를 이어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