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 좀 입는다는 패션 인싸의 봄 데일리룩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실버 스니커즈. 평범한 룩에 실버 스니커즈 하나만 더해도 룩의 완성도가 올라가죠. 올봄, 없어서는 안 되는 실버 스니커즈의 매력을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데님 팬츠에 트랙 재킷이라는 평범한 조합도 실버 스니커즈 하나만 더하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차정원은 여기에 그레이 톤의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스니커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는데요. 전체적인 컬러 톤을 은은하게 맞춰 조화로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밝은 톤의 실버 스니커즈는 옐로우, 그린 같이 채도 높은 컬러와도 잘 어울립니다. 김나영은 산뜻한 그린 컬러 스커트에 러블리한 진주 포인트가 더해진 실버 스니커즈를 매치해 상큼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화이트 스니커즈 대신 실버 스니커즈를 선택하니 한층 유니크한 룩이 완성됐죠?
미국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 아이리스 로 역시 실버 스니커즈를 선택했어요. 몸매가 들어나는 회색 스커트에 반짝이는 실버 컬러의 아디다스 태권도 슈즈를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당당한 무드를 완성했죠. 여기에 비비드 컬러의 양말을 더해 자연스럽게 시선이 발끝으로 향하도록 연출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실버 스니커즈는 걸리시한 스타일과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박민주는 러블리한 미니스커트에 스포티한 실버 스니커즈를 매치해 룩의 균형을 잡았어요. 여기에 비슷한 톤의 그레이 니트 스타킹을 더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한 디테일까지!
좀 더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실버 플랫 슈즈도 좋은 선택이에요. 흰 셔츠에 데님 팬츠, 여기에 실버 플랫만 더해도 산뜻한 봄 출근룩이 완성됩니다. 신발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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