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더 헤리티지’ 부티크, 얼루어가 미리 가봤다!

역사의 흔적과 하우스의 장인정신이 이루어낸 럭셔리 시너지.

옛 제일은행 건물 1,2층이 기존 건축 요소를 보존하면서 건축가 피터 마리노의 예술적 터치와 샤넬의 장인정신을 더해 ‘더 헤리티지’ 부티크로 탄생했다. 웅장한 자태의 석조 건물 안에 들어서면 먼저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레디투웨어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즈 전용 공간은 기존 부티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2층까지 이어지는 공간에서 레디투웨어뿐 아니라 슈즈와 백, 워치와 하이 주얼리까지 샤넬의 아이코닉한 전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프라이빗한 피팅 룸과 상담 공간에는 화려한 거울과 가구를 배치하고, 공간 곳곳의 천장을 장식한 로베르 구센의 샹들리에는 물론 이배의 작품과 그레고르 힐브란트가 제작한 코코 샤넬의 ‘초상화’까지! 예술 작품 70여 점으로 꾸민 부티크는 단연코 세계 최고의 샤넬 매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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