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봄,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부츠의 매력

2025.04.28원예하

앞으로 봄 부츠는 이렇게 신기로 해요.

@jennierubyjane

2025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제니와 리사.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무대 밖에서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먼저 제니는 레이싱 재킷에 와이드 핏 스웨트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프린지 부츠를 더해 페스티벌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무드를 가득 살렸죠.

@lalalalisa_m

반면, 리사는 제니와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어요. 크롭 톱과 버뮤다팬츠로 캐주얼하고 시원한 실루엣을 만든 뒤, 블랙 레더 부츠로 마무리해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죠. 특히 리사의 강점인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컬러 포인트 벨트와 레드백으로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hhh.e_c.v


부츠는 페스티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에요.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아 보일까 고민이라면, 짧은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보세요.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거예요.

@silver_rain.__
@youseeany

롱부츠는 그냥 신어도 멋스럽지만, 여기에 니삭스를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링의 밀도가 완전히 달라져요. 권은비와 이시안처럼 오버사이즈 재킷에 스커트를 매치한 뒤, 루즈한 화이트 니삭스를 신어 보세요. 걸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데일리룩 완성!

@mjbypp
@dahyeshka

봄이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윈드브레이커, 이번에는 스니커즈 대신 부츠와 매치해 보세요. 윈드브레이커에 반바지, 그리고 부츠 조합은 단순한 듯하지만 완성도 높은 고프코어 룩을 만들어줍니다.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조합이죠.

@j876my

미니스커트에는 역시 부츠! 다리가 드러나는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나 원피스에는 부츠가 제격이에요. 특히 파스텔톤의 아이템엔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해 보세요. 젤라비는 연보라 러플 미니스커트에 브라운 레이스업 부츠를 더해 러블리함과 균형감을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을 선보습니다.

@bella_w.young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에 매번 플랫슈즈만 신어왔다면, 이번 봄엔 펑키한 버클 부츠로 변화를 줘 보세요. 페미닌한 무드에 강렬한 부츠를 더하면, 흔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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