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고 싶다! ‘지디’의 인스타 속 수화기는 바로 ‘이것’
이젠 절대 없으면 안되는 스마트폰 관련 꿀템들!



지난 9월, 공연을 위해 파리를 찾은 지디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 업로드 됐습니다. 바로 ‘수화기’죠. 쨍한 레드 오렌지 컬러의 이 수화기는 실제 전화기에 달린 것이 아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네이티브 유니온’에서 출시한 ‘팝 폰’이라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입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과거의 전화기처럼 수화기를 통해 통화가 가능한 귀여운 물건이죠. 컬러 역시 레트로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색상들로 출시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이 외에도 셀럽들이 직접 사용하는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건 역시 폰 케이스죠. 누구보다 막강한 셀피 영향력(?)을 지닌 킹 카일리는 어떤 케이스를 사용할까요? 그녀는 케이스티파이의 미러 범퍼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의 스티커를 붙여 커스텀 했으며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흡착 패드 또한 붙어 있어요. 이러면 미러 케이스를 한 의미가 살짝 퇴색되는 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하지만 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배터리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죠. 누구보다 촬영에 진심인 유튜버들이 ‘내돈내산’한 보조배터리는 어떤 제품일까요? 일단 용량이 다들 남다릅니다.
앨리스펑크는 이전에는 어댑터 없이 바로 단자를 꽂을 수 있는, 보다 핸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사용했지만 배터리가 자꾸만 떨어져 초강력한 아이템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사용하는 우폰의 고속충전 배터리는 무려 3만mAh로 출장 길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고 해요. 포트가 3개나 있어 여러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으며 잔여 전력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용량이 큰만큼 무게가 상당하다는 것!


재쓰비의 ‘쓰’, 승헌쓰 역시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리큐엠의 고속 보조 배터리(20000mAh)를 가방에 상시 갖고 다닌다고 합니다. 워치도 충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 거!


폰 스트랩은 Y2K 감성을 더해주는 건 물론, 스마트폰을 수시로 떨어뜨리는 이들에게 은근 요긴한 아이템이죠. 예쁨과 실용성 모두 챙긴 이 아이템을 수지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여행 브이로그에 포착된, 민트빛 비즈가 주를 이룬 깜찍한 폰 스트랩은 국내의 핸드폰 액세서리샵인 ‘디 에릿’의 제품이라고 해요.
- 사진
- Instagram of @8lo8lo8lowme, @casetify, @kyliejenner, Youtube of @AliceFunk, @suzy.skuukzky, https://smartstore.naver.com/the_ae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