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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들어도 이렇게 예쁘다고? 겨울 옷에도 찰떡인 ‘OO백’

2025.11.26김가혜

데님백 퍼코트 지효데님백 퍼코트 지효

평양냉면처럼 겨울에 더 들 맛 나는 데님백.  

지효

이번 시즌 멋쟁이들의 키 아이템 퍼 코트. 그런데 백은 뭘 들어야 할까요? 가방이 크고 화려하면 과하고, 작으면 퍼에 파묻히는 느낌이라 고민되는데요. 트와이스 지효는 매끈하게 빠진 발렌티노 드베인 스몰 데님 숄더백을 들었습니다. 존재감 막강한 퍼 코트와 청키한 부츠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죠?

제니

지난 겨울, 데님은 여름이 제철이라는 정설을 깬 제니의 데님 패딩 패션. 볼륨이 빵빵한 데님 점퍼에 테디베어 재질 귀마개로 만두상 매력을 끌어올렸는데요. 제니가 선택한 가방은 플라워 패턴의 차콜 그레이 팬츠와 세트세트 데님 백이었습니다.

새파란 니트에 짙은 데님 셋업. 청청 패션에 빠진 제니가 미니백을 자랑하는 법은, 벨트백처럼 허리에 차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옷보다 가방 색이 밝아야 눈에 잘 띄겠죠?  

FW 컬러인 브라운과도 잘 어울리는 데님. 제니는 브라운 니트와 체크무늬 호박스커트에 데님 호보백을 들었습니다. 니트 안에는 블루 셔츠를 입고, 블루 컬러 박서 디테일이 들어간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통일감을 주었네요.  

서현

유광 재킷에도 데님백을? 가능합니다. 겨울 사복 패션에서 데님 소재 샤넬 22 스몰 핸드백을 어깨에 멘 서현처럼요. 데님 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룩을 완성했네요.    

김혜수

제니와 같은 데님 패딩을 입고 브이, 고혹적이면서 귀여운 것까지 다하는 김혜수 이야기입니다. 평소 데님 패션을 즐기는 그가 선택한 데일리백 역시 데님 소재. 가죽 리본을 풀면 보부상 가방으로 변하는 루이비통의 캐리올 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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