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라고? 알고 보면 다 쓸 데가 있는 최화정의 예쁜 신상.
누플랏 네일 컬렉션
명랑한 언니 최화정이 사랑하는 건 보기에 아름답고,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물건들. 새빨간 스틸레토 네일이 붙어 있는 텀블러와 티컵, 티팟, 포크는 테이블 위에 놓아만 두어도 오브제처럼 멋진데요. 젠틀몬스터를 전개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론칭한 테이블웨어 브랜드 ‘누플랏’의 네일 컬렉션입니다. 손가락을 탁 끼우는 순간 섹시 팜므파탈! 하지만 슬픈 소식, 현재 솔드아웃입니다.
누플랏 커트러리
누플랏의 디자인에 단단히 꽂힌 최화정. 도시락 통에 들어갈 사이즈로 구입한 짤뚱한 디저트 포크와 스푼은 손잡이가 무려 베개 모양. 구부러진 손잡이가 독특한 커트러리 세트도 구입했네요.
스퀴시 덤플링 스트레스볼
절친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이 뉴욕에서 사 온 종합선물세트. 첫 번째 물건은 찐빵 모양 스트레스볼입니다. 뚜껑을 열고 찐빵을 꺼내 주물주물 하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악력은 올라가는 느낌?
EO 페이스클락 2-6-10

두 번째 선물은 얼굴 모양 아날로그 시계. 2시, 10시는 눈, 6시는 입. 분침과 시침이 움직일 때마다 표정이 바뀌네요.
IF 메이크업 돋보기 안경
노안 온 사람들 주목. 메이크업 할 때 쓰는 돋보기 안경이 있다면? 렌즈가 한쪽만 있어 한쪽 눈 화장을 마치면 렌즈를 돌려 다른 쪽 눈을 할 수 있습니다.
발비 레트로 통조림 코스터
티타임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에게 코스터는 다다익선. 정어리 통조림 모양 코스터는 어떨까요?
프레드 네잎클로버 북마크
책 읽는 나에게 행운이 오기를. 푸릇푸릇한 네잎클로버가 독서를 부추기는 책갈피네요.
빅딜 피클 분필
부엌에 미니 칠판을 놓고 분필로 메모하는 최화정. 피클 모양 녹색 분필로 글씨를 쓰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합니다.
앤클레버링 소금 후추 셰이커

소금 후추통 바꾸는 것만큼 가성비 높은 소확행도 없죠. 손정완 선물 마지막 아이템은 사과와 (서양)배 모양의 소금 후추 셰이커네요.
감자튀김 & 감자칩 클립
최화정 취저 또 다른 지인의 선물. 봉지 과자 남길 맛 나는(?) 감자튀김과 감자칩 모양 집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