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으로 4천만 원 보상? 해외여행자 보험 비교리스트
2만 원 짜리 해외여행 보험이 200만 원 어치 휴대품 손해를 보장한다! 지금 가장 좋은 조건의 해외여행자 보험은?
별일 있겠어? 라는 마음에 해외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평소에 생기지 않는 일도 꼭 여행을 가면 문제가 돼요. 꼭 큰 사고나 인명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해도 카메라나 스마트폰이 파손되는 일 역시 해 여행자 보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 보험을 체크해 두세요.
1. 실속형 최저가 여행자 보험을 원한다면?
->한화손해보험의 해외 여행자 보험 기본형, 3,000원 부터~
저렴하죠? 해외에서 상해를 입고 난 후에 국내에 들어와서 치료를 할 경우에 맞춰져있는 보험인데요, 국내 통원 의료비는 25만 원, 의약품 처방 조제 비용은 5만 원이 보장돼요. 여행 중에 걸린 가벼운 감기 혹은 간단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액이 보장되는 상품이에요.
2. 도난, 파손에 최적화된 상품을 원한다면?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 고급형, 25,000 부터~
휴대품의 도난과 파손에 대해서 보장하는 보험에 꼭 가입하고 가세요. 휴대품 손해를 무려 2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 고급형이에요. 약 25,000원대의 보험료로 휴대품을 보장 받을 수 있는데, 1개당 20만 원을 한도로 실제 손해액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이 되는 상품이에요. 다만 대부분의 휴대품 보장 상품들이 도난과 파손에 대해 보장이 되지만 분실은 보장이 되지 않으니 약관을 꼭 확인하세요.
3. 아플 걱정 없이 다녀오고 싶다면?
-> ACE 손해보험의 chubb 해외 여행보험, 21,000원 부터~
갑작스럽게 다른 환경인 여행 중에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질병! 다녀와서 어떤 부위든 크고 작게 아프더라도 걱정 없도록 넉넉히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도 있어요. ACE 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은 식중독 입원부터 전염병도 포함돼요. 상해 입원과 의료 실비에 대해서 해외에서는 4000만 원, 국내에서는 3000만 원까지 보장돼요. 보통 비급여 항목으로 분리되는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등의 치료 역시 보장되는 상품이니 이 상품 가입했다면 안심하고 다녀와도 되겠어요.
- 에디터
- 홍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