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에센스 미스트
피부가 칙칙하거나 푸석하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이럴 땐 그냥 물이 아닌, 꼬달리의 ‘뷰티엘릭시르’처럼 피부를 다독여줄 수 있는 효능을 담은 특별한 물이 필요하다. <얼루어> 에디터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바로 그 제품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피부를 위한 물
꼬달리의 워터 에센스 ‘뷰티엘릭시르’에는 헝가리의 이자벨 여왕이 사용했다는 아름다움의 묘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만큼 다양한 효능이 담겨 있다. 피부에 부족했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까칠했던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피부톤까지 환하게 해주는 건 기본, 피부 수렴 효과와 함께 모공에 탄력을 더해준다. 워터 에센스 하나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건 오롯이 성분 때문이다. 꼬달리의 대표 성분인 포도 추출물을 시작으로 장미 추출물, 민트 밤 에센셜 오일,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오렌지블라섬워터 그리고 몰약과 벤조인까지 자연에서 고스란히 가져온 성분들이 각각의 효능을 발휘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 포도와 장미 추출물이 수분을 충전해 안색을 화사하게 하고, 로즈메리와 오렌지블라섬 추출물이 탄탄하고 고른 피부결을, 민트 밤과 몰약, 벤조인 성분이 모공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센스 미스트, 어떻게 쓸까?
미스트 타입의 워터 에센스 ‘뷰티엘릭시르’는 단순히 토너를 대신하는 부스팅 에센스 정도가 아니다. 물론 1차적인 역할은 세안 후 피부의 메마른 물길을 터주어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이어지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또 다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이 담겨 있어 메이크업 전에 뿌려서 피부결과 모공을 정돈하고,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뿌려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피부에 착 붙게 도와줘 파운데이션이 피부에서 겉돌거나 쉽게 번들거리지 않게 잡아주는 픽서 역할까지 해준다. 어디 그뿐이랴? 민트 밤과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몰약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더해 에센스 미스트를 뿌리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자, 그러니 핑크빛 생기로 빛나는 피부를 갖고 싶다면 ‘뷰티엘릭시르’를 가까이하자.
그 어떤 미스트로도 대체할 수 없어 떨어질까 늘 쟁여두고 사용하는 에디터의 애정템! 세안 후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욕실에 늘 비치해두고 사용한다. 에센셜 오일 성분을 더해 일반 미스트를 뿌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분 손실에 대한 우려가 적은 점이 마음에 든다. 청량한 느낌을 전달해 일과 중 수시로 뿌리면 기분 전환 효과도! 수많은 뷰티 제품을 받아보는 에디터가 벌써 몇 통이나 비웠을 정도로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하다. – 서혜원(<얼루어> 뷰티 & 디지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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