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카테고리에서는 제품군을 막론하고 높은 보습 효과와 향수 못지않은 은은한 잔향을 앞세운 제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디 클렌저의 경우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이 적고, 말끔하게 노폐물이 세정되면서도 잔향이 오래가는 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보디 스크럽 카테고리 역시 보습 성분이 다량 함유돼 거친 피부결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정돈하고, 향수 못지않게 잔향이 오래가는 제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디 카테고리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된 브랜드가 모두 신생 브랜드라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 BODY CLEANSER WINNER |

클라뷰의 릴리프 펄세이션 바디워시 더클래식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의 풍성한 거품이 자극 없이 노폐물을 씻어내고 부드러움을 남긴다. 300ml 2만원.

| BODY MOISTURIZER WINNER |

힐링버드의 보태니컬 바디로션 체리블라썸 앤 피치
모링가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한다. 300ml 1만5백원.

| BODY SCRUB WINNER |

앤아더스토리즈의 펑크 부케 바디 스크럽
설탕 알갱이가 피부에 녹으면서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한다. 250ml 1만5천원.

| HAND CREAM WINNER |

앤아더스토리즈의 펑크 부케 핸드 크림
마카다미아 씨 오일과 스위트아몬드 오일, 시어버터가 손을 부드럽게 감싸고 향긋한 향을 남긴다. 30ml 7천원.